[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예그룹' 소년공화국 멤버 민수가 유명 안무가 두부의 프로젝트 영상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국내 '어반댄스(urban dance)의 1인자'로 불리는 두부는 지난 3일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 'DOOBU X MINSOO( BOYS REPUBLIC )' 영상을 게재했다.두부와 민수는 크로스오버 어반댄스를 통해 섬세함과 남성미를 표현했다. 특히 기존안무 영상과는 다르게 디테일한 영상미와 짜임새 있는 구성은 보는 이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두부의 소속사 비엠매니지먼트 김태완 실장은 "민수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안무연습 과 촬영에 강한 열정을 보였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춤 실력이 좋은 현존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와 프로젝트 팀을 만들 예정으로 스케줄 조율 중"이라며 "때가 되면 티저를 통해 소식을 알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두부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댄스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음반회사 유니버설뮤직이 최초로 직접 기획 제작하는 그룹 소년공화국 안무도 맡았다.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에서도 안무가로 활약했다. 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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