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2만원짜리 '과자선물세트' 20년만의 귀환

▲생큐 과자선물세트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사라졌던 과자선물세트가 돌아왔다. 롯데제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만원짜리 과자선물세트 '생큐 기프트세트'를 2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과자선물세트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1~3만원의 다양한 가격대의 과자선물세트가 있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들면서 과자선물이 다양한 종류의 선물들로 대체되면서 1만원짜리만 남고 나머지 선물세트는 자취를 감췄다.생큐 기프트세트는 부모님, 선생님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어른들께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화캐릭터가 그려진 1만원 이하 가격의 어린이용 과자선물세트와 달리 포장형태와 디자인을 성인의 취향에 맞춰 고급스럽게 설계했다. 포장을 가방형태로 만들고 안에는 자일리톨껌, 목캔디, 빠다코코낫, 카스타드, 마가렛트, 몽쉘, 드림카카오 등 어른들이 좋아하는 장수 인기 제품으로 채웠다.한편 롯데제과는 생큐 기프트세트와 함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과자선물세트 '아이언맨3 선물세트'(1만원), '로보카폴리 선물세트(5000원), 캐니멀 선물세트(5000원) 등도 함께 판매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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