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군청에서 김철주 군수와 관계자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분청자기협회와 중국 하남성 도자기 협회가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협회는 앞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역사적, 문화적 전통 상호존중 및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다.이번 협약으로 무안군은 분청 도자문화의 발원지를 복원하고 전통을 되살려 도자예술과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정성을 쏟고 있는 무안분청자기 대표브랜드 개발육성사업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문화자원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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