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송 LH 사장이 지난 2일 경남진주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듣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부산명지지구 및 부산·경남지역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안을 점검했다. 경남진주혁신도시와 부산명지경제자유구역 사업현장을 방문한 이지송 사장은 "건설사업 현장에서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하도급업체들이 상의하달하는 갑과 을의 시대는 지났다"면서 "앞으로는 수평·상생관계로서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2일 이지송 사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랜드마크로 조성된 세종호수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국내 최대 호수공원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는 도시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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