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내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가 경제투자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이관된다. 도는 5월1일자로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를 경제투자실 에너지산업과에서 화재 등 발생 시 가장 먼저 승강기 개폐작업을 진행하는 도 소방재난본부로 이관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승강기의 경우 에너지와 관련돼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에너지관리과에서 관장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로 도 소방재난본부는 ▲승강기 제조업ㆍ수입업 등록 ▲승강기 현황관리 ▲운영 및 안전관리실태 지도ㆍ감독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나아가 시ㆍ도 행정시스템과 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 전산화 구축, 안전행정부, 시군 및 소방서 등 기관 간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