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9일 조영곤 교수 명예 퇴임식을 가졌다.조 교수는 지난 27년 동안 이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보존학 분야의 후진 양성과 치의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조선대 치과병원에서 환자들의 진료를 맡아 오는 등 치과병원의 위상을 알리는데도 힘써 왔다.이에 따라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기초·임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명예교수 위촉장을 전달했다.조 교수는 “지난 27년 동안 정든 교직을 생활을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다소 있지만 동료·선배 교수들과 치의학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보낸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치의학 분야 연구와 후진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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