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호텔신라가 출입국자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다.17일 오후 2시31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3400원(6.27%) 오른 5만770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이날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한 관련 이슈 및 조류독감에도 불구하고 출입국자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4월 면세점 매출액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호텔 리모델링 비용 때문에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8월에 오픈하게 되면 이익은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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