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 싸이 젠틀맨 춤동작 소개

(출처 : 더선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영국 일간지 더선이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시건방춤'을 자세히 소개해 화제다.더선은 15일(현지시간) '강남스타일 파트2 -싸이의 새로운 춤 따라하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싸이 신곡 '젠틀맨'의 주요 춤동작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매체의 기자인 리 프라이스가 직접 시연자로 나섰다.이 매체에 따르면 싸이의 우스꽝스러운 춤은 우선 두 손을 머리에 올리고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어야 한다. 이후 계속 엉덩이를 흔들며 천천히 두손을 등 뒤로 내리다가 다시 두 손을 번쩍 쳐들며 손가락으로 돈을 세는 흉내를 낸다.다음으로는 두 손을 쫙 펼친 후 양팔을 교차한 채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든다. 이어지는 동작은 오른손을 턱에 괴고 생각에 잠긴듯한 포즈를 취하는 것이다. 여전히 엉덩이는 흔들고 있어야 한다.이후에 오는 동작은 이른바 '꽃게춤'이라고 불리우는 동작이다. 두 팔을 뒤로 뻗고 좌우로 왔다갔다 하는 동작을 취한다. 마지막은 하복부에 손을 갔다대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다가 다시 꽃게춤으로 연결한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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