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오병희)는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을 시행한다.‘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농지를 집중 지원하고 고령화된 농촌의 세대교체와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20세 이상~39세 이하인 자이며 영농규모화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을 대상으로 농지를 매입·임차하고자 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시작하고자 하는 자에 한한다. 단, 농지 소유면적이 3㏊를 초과하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2030세대 농업인’에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농지 구입자금을 연이율 2%에 최장 30년의 원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최고 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2030세대 농지지원사업 대상자는 농지지원신청서와 영농계획서를 작성해 농어촌공사 영암지사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결과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정채웅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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