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4월15일부터 5월3일까지 경기개발연구원,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 대한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기개발연구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등 4개 기관은 이날부터 19일까지 감사가 진행된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도 감사담당관실 관계자는 "이번 감사에서 지적 위주의 과거 감사와 달리 공공기관별 특성에 맞는 컨설팅 감사에 중점을 두고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저해하는 비효율적인 제도와 관행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안을 제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 감사담당관실은 이밖에도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감 공공기관 직원이 적극적인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을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한 관용하는 '플리바겐' 제도를 실시하는 한편, 종합감사 기간 중 공공기관 운영과 관련한 각종 부조리와 위법ㆍ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 등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한다. 공개감사 제보는 전화(080-900-0188)로 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