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맛날생 팔도비빔면 출시'...냉장면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팔도는 프리미엄 생면 통합브랜드 '맛날생'을 론칭하고,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팔도가 냉장면 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맛날생 브랜드는 고객에게 맛있고(맛날) 생생한(생)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팔도의 의지를 담았다.맛날생 팔도비빔면은 계절면 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팔도비빔면'의 맛과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쌀이 15% 함유된 생면이 들어 있어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생면에 잘 어울리고 사과과즙을 함유한 매콤, 새콤한 비빔소스와 고소한 참깨와 김이 고명으로 들어가 있다.맛날생 팔도비빔면은 2인분 380g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팔도는 올해 맛날생 팔도비빔면을 통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생우동, 생짬뽕 등 다양한 냉장면을 출시해 생면 시장에서 점차 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가 비빔면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맛날생 팔도비빔면이 냉장면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팔도비빔면과 맛날생 팔도비빔면 두 제품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전개해 여름 면시장을 공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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