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영농기를 맞아 공사 전문인력을 투입해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양·배수장 141곳에 대한 무료 점검 봉사활동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1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전남본부는 가용 전문인력 20명을 투입, 전남도내 25개 시·군·구가 관리중인 양·배수장의 펌프, 전동기, 변압기, 건축물에 대한 정밀 시설점검을 활동을 진행중이다.양·배수장 시설 점검 지원사업은 농촌공사가 2011년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가동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해 오고 있다. 김행윤 본부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기관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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