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엔화 약세,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등의 정책효과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7% 오른 1만3288.13으로 10일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일보다 1.7% 상승한 1121.04로 장을 마쳤다.일본 주식시장은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싱사포르 소재의 ABN암로은행의 아시아주식연구소장 다프네 로스는 "세계 경제가 점진적으로 되살아나고, 대부분의 악재들을 피해가고 있다"며 "세계 경제 회복세는 아시아 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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