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방송 예스 TV 봄 개편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 예스 TV가 봄 개편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방송프로그램들의 가장 큰 특징은 풀HD 영상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일반 화질(SD)로 송출해왔다. 또한 기존 스튜디오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현장 속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작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영업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만의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5부 연작 휴먼 다큐 스토리 ‘땀방울’, 소규모 자본을 가지고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한 아시아 각국의 소상공인들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성공창업의 모델이 될 수 있는 핵심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해보는 ‘소상공 IN 아시아’가 있다. 전국 1200개 지역 상권을 철저히 분석해 떠오르는 상권 정보를 각 상권별 업종의 랭킹을 통해 BEST와 WORST를 선정해 그 이유를 살펴하고,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상가 또는 점포 등을 소개하는 ‘랭킹쇼 터’와 광고 불평등 시대! 높은 비용이 필요한 광고는 소상공인에게 있어 그림의 떡! 좋은 품질을 자랑하는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마케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광고를 제작해 방송해 주는 ‘백문이 불여일견’등이 새롭게 방영된다. 소상공인진흥원 관계자는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활과 밀접한 경제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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