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30일부터 1일 2회 가동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도심 속 수변공원인 운천호수에 있는 음악분수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28일 서구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운천호수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음악분수는 1일 2회(낮 12시30분~오후 1시, 오후 8시~8시30분) 30분간 운영되며, 최고 40m에 이르는 시원한 물줄기가 LED조명, 레이저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또 공휴일과 주말에는 많은 주민들이 운천호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낮 시간대 분수 가동시간을 1회 추가(오후 3시30분~4시) 가동할 예정이다.서구 관계자는 “운천호수 음악분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쉼터로서의 기능은 물론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라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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