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기동 광진구청장(왼쪽)이 엠엔텍코리아 박철기 대표에게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br />
심사기준은 고용증가인원 및 고용증가율이 높은 기업, 정규직 채용비율과 근로조건이 우수한 기업, 기업 안정성과 경영상태 등을 고려, 구에서 1차 서류 심사 및 현지 조사 후 서울시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단,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 최근 2년간 3회 이상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고발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기업, 2010~2012년도 서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하려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450-7315)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 및 구 홈페이지(//gwangji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는 스마트폰 보호케이스 및 패션·전자제품 로고 등을 제조하며 지난 2010년에는 중국과 미국 등에 6억원 이상 수출실적과 3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우량 중소기업인 자양동 소재 엔엠텍 코리아(대표 박철기)를 지난해 1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구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공동체,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기업 확대, 취업박람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컨설팅 사업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