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하나금융그룹 소속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는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거래고객의 카드 포인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희망포인트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오는 4월 1일부터 외환은행과 하나SK카드 고객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포인트로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양사의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양사 카드 고객 수는 외환은행 470만명, 하나SK카드 745만명으로 총 1215만명에 달한다. 1포인트 당 1원 단위로 기부할 수 있어 적은 금액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국세청과 연결돼 손쉽게 기부금 영수증 조회 및 발행도 가능하다. 본인의 기부금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앞서 하나금융지주 임직원은 급여 인상분 중 일부를 공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결식아동 지원사업(행복한 밥상)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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