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조리실에 세라믹을 채용해 99.9% 항균 능력을 갖추고 3면에서 고주파를 방출해 입체 가열이 가능한 '삼성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를 소개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조리실에 세라믹을 채용해 99.9% 항균 능력을 갖춘 '모던스타일 전자레인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강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항균 세라믹으로 조리실을 만들어 그릇을 넣고 뺄 때 잘 긁히지 않는다. 또한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어려운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독일의 항균 전문 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의 항균 인증을 받았다. 이 전자레인지는 고주파가 한 면에서 방출되던 기존 제품과 달리 3면에서 나오는 입체 가열 방식을 채용해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익혀 준다. 또 라면·계란찜 등을 간편히 만들 수 있는 자동조리 기능과 젖병 소독·쾌속 해동 등과 같은 편의 기능도 갖췄다. 검정·하양·빨강 등 세 가지 색상이 있다. 제품 용량은 23ℓ, 출고가는 13만9000원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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