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 교육 발전 정책 대안 제시

[아시아경제 김승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권 욱)는 18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지역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교육위원들은 의원 요구 자료의 성실한 제출, 인쇄물 등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 편중 지양, 무지개학교 등 목적사업의 성실한 예산집행 등을 지적했다.특히 권 위원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할 때 화질·영상저장장치를 고려해 해상도가 높은 기종을 선정토록하고 도교육청의 정책 등을 언론에 홍보·개진할 경우 신중한 검토를 거쳐줄 것을 요구했다. 또 공모제 교장 선발 절차와 명예감사관제 실효성, 진도국악고등학교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고, 구도심의 교육 여건 선진화를 통해 신도심과의 교육 격차 및 학부모들의 갈등을 해소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업무보고 청취기간 동안 제시된 정책 대안에 대해서는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전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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