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투자증권은 V&S(Value & Special situations)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하이 V&S 밸류 플러스 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문을 맡은 V&S투자자문은 가치투자와 특수상황을 기본 운용 철학으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업의 내재가치와 주가의 차이가 커서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을 기본 운용전략으로 하면서 M&A, 구조조정 등 기업 이벤트에 기인한 저평가 종목을 탐색하는 이벤트 드리븐 전략과 역발상 투자로 플러스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현재 V&S투자자문의 전체 운용규모는 약 1700억원이며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인정받아 800억원 규모의 기관 투자자금도 운용하고 있다. 최근 6년간 고객 평균 재계약율은 90%이상에 달한다. 박상철 하이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팀장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최근 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철저한 가치투자 운용철학을 지향하는 V&S투자자문의 자문을 통해 고객자산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계약기간은 1년,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최초 가입 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연 2%며 투자자가 원할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문의하면 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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