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인 배우 강신효가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스탠바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강신효는 극중 전 NSS 국장이자 테러세력인 아이리스의 리더 백산(김영철 분)의 지인으로 그의 경호수행을 하게 되는 인물인 장철 역을 연기한다. 강신효는 지난주부터 촬영을 시작해 오늘밤 방송되는 12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다.제작진에 따르면 강신효는 185cm의 훤칠한 키에 시원스런 마스크와 남성적인 느낌이 첩보액션 드라마와 잘 맞아 전격 캐스팅 됐다. 한편 강신효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러시안 소설'로 데뷔했으며, 이후 신연식 감독의 장편 상업영화 '배우는 배우다'에도 주인공 오 영(이준 분)의 곁을 항상 지키는 친구 근 역으로 캐스팅 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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