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마세라티가 2013 서울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한다.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의 주제로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세라티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의 6세대 모델로 5세대 콰트로포르테가 태어난 지 10년 만에 그리고 콰트로포르테가 첫선을 보인 지 꼭 50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 밖에 마세라티 부스에는 작년 9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성능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께 전시한다.마세라티 공식수입업체 FMK 김영식 전무는 “마세라티의 대표 모델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인 올해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포함, 마세라티만의 철학이 담긴 신차들을 서울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하이퍼포먼스 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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