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연감 등 정기간행물 발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2013 한국 프로야구 연감, 가이드북, 레코드북, 공식 야구규칙 등 네 가지 책자를 발간했다. 연감에는 각 구단, 선수의 개인기록, 통산 기록, 진기록 등과 함께 지난 시즌 종합분석, 구단 회고 등이 담겨있다. 9개 구단 코치진과 선수들의 사진, 프로필, 최근 5년간 성적이 수록된 가이드북에선 경기일정, 달라지는 사항, 주요 예상달성기록, 해외파 선수 성적, 역대 외국인 선수 명단 등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퓨처스리그 소속인 상무, 경찰 야구단의 프로필은 덤. 레코드북은 투수·타자는 물론 홈런·끝내기·신인선수·외국인선수 기록 등을 구분,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31년간의 통산기록과 진기록을 총 정리했다. 프로야구 기본 규칙이 담긴 공식 야구규칙은 각종 용어 정의, 경기 전반 세부규칙 등의 내용을 함께 포함하고 있다.2013년 KBO 정기간행물은 야구용품 업체 위팬(02-562-1982)의 온라인 쇼핑몰(www.wefan.co.kr)에서 독점으로 판매 대행을 맡았다. 구매는 18일부터 가능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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