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지나이토 한국닛산 대표(가운데)가 지난 8일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하고 참석한 딜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닛산이 지난 8일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 및 동기부여를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행사는 2012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 전국 닛산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목표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사원을 선정 및 시상하는 베스트 딜러 어워즈와 롤플레이 컨테스트 어워즈도 진행됐다.이 날 실시된 베스트 딜러 어워즈에는 닛산의 프리미어 오토모빌 김민석 본부장, 프리마 모터스 신현광 본부장이 우수한 직원 및 고객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베스트 딜러 본부장’으로 선정됐다.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딜러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와 딜러 재무관리 능력 및 업무 프로세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파이낸스’ 부문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이날 총 37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격려금이 증정됐다.더불어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 제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롤플레이 컨테스트 어워즈도 진행됐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뉴 알티마(New ALTIMA)와 큐브(CUBE)를 판매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 등을 평가했다. 우승은 네오 모터스, 준우승은 신창 모터스, MVP는 프리미어 오토모빌의 이건무 세일즈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박스카 큐브부터 수퍼카 GT-R까지 닛산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 분들의 마음을 읽고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제안과 신뢰로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세일즈 컨설턴트들이 보여준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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