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세대 아우르는 송파N방송 주민리포터 6명 위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최근 관할 인터넷 방송인 송파 N방송의 리포터로 6명의 주민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직무 교육에 들어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구는 카메라테스트 등 엄정한 선발과정을 거쳐 30대부터 50대까지의 주부들로 주민 리포터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향후 송파N방송의 주민리포터 코너에 투입되며 직접 아이템 선정부터 리포팅, 내레이션까지 방송 제작 전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문 프로듀서와 아나운서, 작가들을 강사로 소정의 교육을 매월 1회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리포터로 선발된 권혜운(42·거여1동)씨는 “평소에 언론 인터뷰도 종종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평소 리포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전문 아나운서가 리딩이나 리포팅 요령을 섬세하게 알려주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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