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맞춤형 부동산 정보 원스톱으로 제공'

마이홈앤론 서비스 시행..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다양한 정보와 혜택들을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한 마이홈앤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공하는 부동산 매물정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아파트 검색부터 대출한도 조회, 전세상품 비교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아파트를 검색한 후 주택담보뿐만 아니라 전세자금의 대출한도를 상품별로 비교할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대출이자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또한 특화 서비스로 원하는 아파트 물건이 없을 경우 알림예약 등록을 하면 문자서비스를 통해 향후 등록된 매물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매물알림 예약서비스'와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세무 상담 요청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1대 1 세무 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특히 신한은행은 고객들이 전문적인 대출 상담을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하면 스마트금융센터의 대출 상담서비스와 연계해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뿐만 아니라 0.2%의 감면금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마이홈앤론 서비스는 부동산 매물을 직접적으로 중개하지 않지만 다양한 정보와 혜택들을 제공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마이홈앤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28일까지 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방 친환경 벽지, 바닥재 시공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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