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대웅제약은 5일 발기부전치료제 '누리그라츄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리그라츄정은 물 없이 씹어먹을 수 있어 복용이 편리하고 박하맛으로 쓴 맛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식약청 허가를 받아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내놓은 '누리그라정'과 동일하게 50㎎, 100㎎ 등 두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황수헌 대웅제약 PM은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성상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제형개발이 중요하다"며 "누리그라츄정 출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게 되어 환자맞춤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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