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연초 각 읍·면별 소통행정 활동 성공적 마무리" "행복한 부안 만들기 청사진 제시, 건의사항 120여건 검토 후 반영키로"김호수 전북 부안군수가 2013년도 새해맞이 각 읍·면별 주민밀착 소통행정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부안군은 지난 4일 하서면을 시작해 28일 위도 방문을 끝으로 올해 군정 업무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연초 소통행정 활동의 대장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이번 소통행정 활동을 통해 경로당과 작목반, 사업체 등을 돌며 각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해당 실·과·소에 면밀한 검토와 반영을 지시하는 등 애로해소에 힘을 실었다.이와 함께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정 업무를 소개하고 군정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주민들에게 군정을 알렸다.특히 올해 부안 군정의 키워드인 소득증대와 성공적인 개발,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부안 만들기를 거듭 약속하고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의 조기 실현에 대한 희망을 제시했다.이 가운데 소통행정 활동 중 수렴된 건의사항은 총 130여건에 이른다. 부문별로 공공시설과 기반조성, 소득지원, 농촌개발, 도로·건설, 관광개발, 재난관리, 노인복지, 수산진흥 등으로 다양하다.이러한 건의사항은 해당 실·과·소의 실태 분석 및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김 군수는 “올해 우리 부안은 개발촉진지구와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과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펼쳐진다” 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 확대로 신뢰받고 사랑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총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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