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광지 주민·관광업종사자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민 면담 통한 맞춤형 컨설팅…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통 큰 서비스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선언한 전남 여수시가 지난 25일부터 관광지 주민과 관광업종사자 교육과 컨설팅에 나섰다.다음달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은 여수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통 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지 주변 11개 주민자율협의체 회원과 관광호텔, 여행업종사자, 문화관광해설가 등 463명이 대상이다.교육은 관광상품 및 숙박요금 적정가격 받기와 친절 서비스, 친절 다짐 결의, 주민자율협의체 면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관광호텔업 전문가와 관광업 전문교수가 담당한다.특히, 순천정원박람회로 인한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여수박람회로 확충된 숙박시설과 특화음식 등을 이번 교육에서 중점 다룰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확충된 관광 기반시설과 높아진 지역 인지도를 토대로 친절관광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다음달 18일에는 관광업과 여행업, 문화관광해설가 등 관광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여행업 종사자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위한 워크숍이 실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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