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프린스 정일우, 미얀마까지 접수

한류 스타로는 첫 미얀마 방문··현지 들썩!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정일우가 한류스타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홀리카홀리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일우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지난 22일 미얀마를 찾았다. 한류스타로서는 처음으로 미얀마에 방문하게 된 정일우는 미얀마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팬들의 큰 환호성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양곤 국제공항은 정일우의 첫 미얀마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은 물론 주변국가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팬들도 참여해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무엇보다 정일우가 공항을 빠져나가자 정일우의 이름과 함께 ‘정일우 사랑해요’를 번갈아 외치는 팬들의 함성으로 중화권 프린스로 거듭난 정일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정일우는 미얀마 웨스턴 파크로얄에 방문,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미얀마 현지 팬 백 여명과 각각 일대일 사진을 찍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펼쳐, 이를 지켜보는 팬들까지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이벤트는 당초 팬들과 사인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얀마 첫 방문을 기념하는 자리이고,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하고 싶다는 정일우의 요청에 팬들 개개인과 사진을 찍는 특별 이벤트로 변경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현지에서 5분만에 종료되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홀리카홀리카 행사 관계자는 “정일우씨는 미얀마에 첫 방문한 한류스타이다. 팬들과 이벤트를 끝낸 뒤 현지 매장에 방문하기까지 환영 인파의 함성과 열기에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미얀마 첫 방문과 함께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이벤트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모습에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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