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대표 맛집 찻습니다

3월8일까지 신청 받아… 4월 초까지 10여개 업소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3월8일까지 내 ·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별미 음식점을 선정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강남권 최초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식도락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인증해서 관광객들이 더욱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송파구에는 현재 5134개의 음식점이 영업중에 있다. 특히 잠실본동, 신천역, 방이동 일대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메뉴로 발길을 끌고 있다. 그 중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대물림한 음식점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으로 차별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 입상으로 검증된 음식점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음식점 등 구를 대표할만한 자격을 갖춘 지역업소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구는 송파대표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의를 거쳐 4월 초까지 최종 10여 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표맛집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정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할 뿐 아니라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향후 제작되는 관광홍보 책자에 소개하는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송파구청 국제관광도시추진단(☎ 2147-2100)이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 414-1321~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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