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28일까지 내국인 발명·신기술…특허, 실용신안등록 또는 출원, 제품 있을 때만 가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4월10일부터 5일간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2013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출품자격은 국내서 대학생 이상의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고안)·신기술로 특허나 실용신안으로 등록 또는 출원 중이며 제품이 있을 때만 된다.출품신청자는 오는 28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 ‘사업안내’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류는 이메일로도 보낼 수 있다.국제발명품전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출품접수를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그랑프리와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준다. 수상자에겐 오는 5월16일에 있을 ‘발명의 날’ 포상신청 때 가산점을 준다. 또 개인 및 중소기업자의 최소 부스비용과 카탈로그 게재비, 번역비, 통역비에 한해 발명품 1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준다.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 “2013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41회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국내 발명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세계 각국 특허관계자들과의 유대관계 강화로 외국시장진출의 발판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시회와 관련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국제전시회담당자(☎02-3459-2843)에게 물어보거나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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