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가스터디, 4Q 실적 부진+ 성장 우려까지..↓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메가스터디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 올해 성장 우려까지 겹치면서 약세다. 21일 오전 10시12분 메가스터디는 전일대비 1100원(1.36%) 떨어진 7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메가스터디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7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41%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9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2억3700만원으로 각각 20.29%, 30.96% 줄었다.이날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고등온라인 매출은 EBS연계강화로 감소하고 중등온라인은 특목고 입시 폐지로 역성장을 했다"며 "수준별 수능 도입에 따른 이점보다는 최근 대학입시전형에서 '수시비중확대'라는 기조적인 변화를 보이면서 수능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실적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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