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5일 동남아시아 9개국 통상 담당 외교관과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중소ㆍ중견기업을 초청해 '광화문 포럼'을 열었다.K-sure는 매분기 광화문 포럼을 개최하고 플랜트, 선박 수출, 자원 개발 기업과 금융기관, 로펌, 협회 등 유관기관 간 정보 교류와 공동 사업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광화문 포럼에는 해외 프로젝트에서 금융 조달 및 정보력,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ㆍ중견기업이 새롭게 참석했다.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9개국의 주한 통상 담당 외교관은 해당 국가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려줬다.현재 K-sure는 베트남 화력발전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32억달러에 해당하는 동남아 프로젝트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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