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윈터투어 2차전 둘째날 '선두로~'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준(30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윈터투어 J골프시리즈' 2차전(총상금 10만 달러) 둘째날 선두로 올라섰다.14일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크릭골프리조트 하이랜드ㆍ밸리코스(파72ㆍ7505야드)에서 끝난 2라운드다. 이준은 버디 5개(보기 1개)를 솎아내며 4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김휘수(22)와 함께 공동선두(2언더파 142타)가 됐다. 2011년 KGT에 진입했지만 지난해 상금랭킹 97위로 투어카드를 잃은 선수다. 당연히 이번 대회 우승을 토대로 투어카드를 확보할 수 있는 종합 상금랭킹 3위가 목표다. 이준 역시 "1차전 우승스코어가 이븐파였기 때문에 타수를 까먹지 않는다는 전략으로 플레이했다"며 "마지막 날도 페어웨이안착률을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날 선두 고정웅(22)은 1오버파를 치며 3위(1언더파 143타)로 물러섰지만 아직은 우승 경쟁이 충분한 자리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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