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자활사업 참여자 교육 및 설명절 위문품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3년도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교육"
전남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교육을 정남진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상담, 훈련, 사업단운영, 공동체설립을 위한 정신적·경제적 자활의지를 고취시키고 탈 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틀간 일정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 2013년 자활지침안내, 사회복지교육, 예절문화교육, 인성교육, 지방행정교육, 직능교육, 직업교육, 건강증진 레크리에션, 교육수료 등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자활사업 역량과 의식을 강화, 우리지역의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지역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자활인 모두가 자긍심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자립의지를 가지고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간다면 밝고 희망찬 미래가 반드시 펼쳐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위수미 센터장은 “우리는 어떤 직장을 갖든지 자부심을 갖자”며 “직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껴라, 그래서 자활 성공 하도록 다함께 노력하고 일하는 즐거움을 깨달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자”고 말했다. 교육을 수료한, 자활참여 저소득층 100여명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누며 마무리 했다. 또한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과 5일에는 노인종합서비스, 가사간병, 물사랑 공동체, 장애인 활동지원, 장기요양 등 센터관리대상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50여 세대에 지역사회 재 환원사업 일환으로 선물 셋트을 전달하여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사회적 효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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