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창원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사랑의 참고서' 전달식에서 임봉균 두산중공업 상무(왼쪽)가 장보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참고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중공업은 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사내 게스트하우스에서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에 5000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1학기 학습참고서 32종 3500여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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