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유건이 제대 후 첫 활동으로 아마존 체험에 나섰다.유건은 최근 KBS2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아마존 편에 출연해 메이나꾸족의 전사가 돼 그들의 생활과 먹거리들을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그는 몸길이만 5m에 이르는 피라루쿠를 이용한 요리와 아마존 인디오들의 주식 베이주도 즐겼다.또한, 세계 최대의 습지이자 야생동물들의 지상 낙원 판타날에서 목동이 돼 수백 마리의 소를 몰아보기도 하고 특별식 악어요리 시식에 도전했다.'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는 음식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음식에 감춰져 있던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각국의 자연과 풍물, 사람들의 다양한 인생과 문화를 경험하게 되는 스타들의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유건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는 유건의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출연 동기에 대해 "군복무 시절 틈틈이 재미있게 봤던 '정글의 법칙' 영향을 받아서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유건이 체험한 아마존에서의 삶과 원시의 맛은 4일부터 8일까지 저녁 8시 20분에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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