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채권단이 회생계획안에 합의함에 따라 웅진그룹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4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웅진홀딩스는 전일보다 165원(7.30%) 오른 2425원을 기록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2.81% 웅진케미칼은 1.74%, 웅진에너지는 3.8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웅진그룹과 채권단은 윤석금 웅진 그룹 회장이 웅진홀딩스 지분 25%를 확보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 제출했다. 채권단은 윤석금 회장에게 사재 출연 대가로 웅진홀딩스 지분 25%와 웅진씽크빅 지분 3.5%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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