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터보테크는 자회사 마크프로가 일본의 독립행정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의 IP서비스 입찰에서 세계 유수의 IP업체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마크프로 관계자는 "이번 입찰의 성공은 국내 IP서비스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장기간 체계적인 준비를 해 온 세계 진출계획의 스타트를 끊은 것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JST(독립행정법인 과학기술진흥기구)는 일본 내 과학기술진흥을 추진하는 기구로 민간이나 대학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연구를 직접 진행하기도 한다. 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산학 단체, 정부단체 등과의 공동 개발·제휴, 국제협력 등을 실시하는 곳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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