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호박마차와 함께하는 신데렐라 발레 공연

다음달 20,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신데렐라 발레 공연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데렐라 유리구두를 찾아주는 왕자와의 낭만적인 이야기는 유럽에서 구전돼 온 대표동화로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유명한 동화이다. 동화 신데렐라를 주제로 한 와이즈발레단이 영등포구 아트홀에서 다음달 20, 21일 이틀에 걸쳐 공연한다.

동화 발레 신데렐라 포스터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동심과 희망을 담아 교육과 감수성을 한번에 충족시키기 위해 와이즈발레단이 특별히 선사하는 작품이다.발레단은 신데렐라 계모와 이복언니들의 코믹한 마임으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호박이 마차로 변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전체 3막 7장으로 이루어진 발레 ‘신데렐라’는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15분 쉬는 시간을 포함해 90분 동안 공연된다.입장료는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다음달 3일까지 조기예매할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이후 문화마니아 20%, 아동·청소년 30% 등 할인 혜택이 있다.예매는 인터넷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가능하다. 영등포구 문화체육과(☎2670-3128)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