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짱아식품, 저염 간장절임 제품개발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
전남 강진군에 소재한 간장절임 제조업체인 짱아식품이 설립된 지 5년 만에 연매출 4억원을 돌파해 지역의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짱아식품은 고추, 깻잎, 무, 마늘쫑 등의 절임류와 배추김치, 감태 김치 등 김치류를 제조하는 기업이다.그동안 짱아식품은 깻잎 등 절임반찬의 짠맛을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선하는 새로운 고추간장 절임방법을 연구 개발해 지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뿐만 아니라 과다한 염분을 줄이면서 장아찌 고유의 맛을 유지 할 수 있는 저염 장아찌 제조방법과 모시잎을 이용한 기능성 두부 제조 방법에 대해서도 특허출원을 완료해 가까운 시일 내에 특허 등록이 완료 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치열한 반찬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수도권에 짱아식품 전문 총판을 개설하고 전문 마케터 2명이 서울에 상주하면서 수도권 주부들을 겨냥한 홍보 판매 전략에 나선 결과, 2011년도 3억여원 매출액에서 2012년에는 4억원으로 1년 사이 매출이 133%로 급신장하는 실적을 거뒀다.짱아식품 오금안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속적인 품질 개선에 힘써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해 나가겠다”며 “특히 우리군의 좋은 재료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농산물의 이미지 제고 및 부가가치향상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짱아식품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설 선물로 그만인 간장절임 세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주문은 짱아식품(061-433-2678)으로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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