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직장인 절반은 길몽을 꾼 뒤 그 뜻을 찾아보는 행동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1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직장인들은 길몽을 꾸고 하는 행동(복수응답)으로 ‘인터넷에서 자세한 뜻을 검색해본다’(48.9%)를 가장 많이 꼽았다. ‘복권을 산다’ 37.6%, ‘말하지 않고 속으로 믿는다’ 36.6%, ‘주변에 자랑한다’ 11.3%, ‘새로운 도전을 해본다’ 8.6%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반대로 흉몽을 꾸는 경우(복수응답)는 55.4%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석해본다’ 41.9%, ‘평소보다 얌전히 행동한다’ 32.8%,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10.8%, ‘점집에 가본다’는 의견도 8.1%였다. 한편 꿈을 꾼대로 실현된 경우에 대해서 직장인 50.5%가 ‘있다’고 답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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