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기청, 중소기업시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29일 목포, 31일 순천, 2월19일 제주 등 2월말까지 20여개 시·군을 돌며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 자금, 경영(판로, 컨설팅), 수출 및 R&D, 소상공인 분야 등 중소기업 시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상담으로 진행된다.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기청은 1300여개 기업에 2000억원 지원을 달성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시책설명회에는 올해 광주·전남중기청이 ’현장 중심, 중소기업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조직한 ‘출동 현장속으로’ 상담팀이 동행해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이의준 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이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알림의 장’임과 동시에 현장 애로상담, 제도개선 및 규제 발굴 등을 통한 ‘손톱 밑 가시 뽑기의 장’”이라면서 “직접적 지원과 가시 제거를 통한 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지역별 자세한 일정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jsmb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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