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취약계층·미취업자 등 50명…25일까지 접수장성군이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201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지역공동체사업으로 ▲평림댐 공원 조성 ▲다문화가정 지원 ▲폐자원재 활용 등 3개 분야 40명이며, 공공근로사업으로 ▲환경정화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 3개 분야 10명이다.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군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주민이다.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일 경우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를 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4860원으로 간식비 2500원과 주차 및 연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된다.단, 공공근로사업에는 청년일자리사업이 포함되고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군민을 대상으로 주 5일, 40시간 근무가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갖춰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올해 지역공동체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모두 2차에 걸쳐 추진되며, 1차 사업 참여자는 2차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지역공동체 1차 사업은 3월1일부터 6월30일, 2차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진되며, 공공근로사업 1차 사업은 2월14일부터 6월30일, 2차는 8월1일부터 12월14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다.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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