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 '시크릿 징거' 크게 다쳤다더니 결국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시크릿이 연말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하지만 징거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KBS '가요대제전'을 시작으로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제전' 등 방송 3사의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여한다"면서도 "징거는 안타깝게도 함께 무대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일 새벽,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되는 사고로 인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은 완쾌 단계에 이르렀으나 징거는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지난 주 징거는 물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방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현재 그는 퇴원해서 부모님이 계신 경기도의 집에서 요양을 하며 통원 치료 중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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