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커피 먹고 화이트골드 귀걸이 받고

동서식품,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 '펑펑'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피겨퀸 김연아를 모델로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동서식품의 '맥심 화이트골드'가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에 돌입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오는 25일까지 맥심 화이트골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맥심 화이트골드 100개입 이상 제품의 우측 상단에 이중으로 제작된 스티커 속 응모 번호를 맥심 화이트골드 홈페이지(www.maximwhitegold.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접 QR코드를 스캔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화이트골드 귀걸이(10명), 화이트골드 링머그 세트(1225명), 화이트골드 커피믹스 100개입(1000명)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응모번호 이벤트 외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알리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경품으로 제공되는 화이트골드 링머그는 손잡이 부분이 화이트골드로 도금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화이트골드 링머그는 지난달 24일부터 방영되는 맥심 화이트골드 광고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동서식품은 재미난 강좌를 즐기며 문제를 맞히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커피클래스' 이벤트와 커피와 관련된 OX문제를 빠른 시간 내에 풀어나가는 첼린지형 게임인 '제33회 도전! 커피골든벨'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커피골든벨의 경우 한 문제 이상 맞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시애틀(15명)을 선물한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이벤트는 우류를 넣어도 향이 깊은 '맥심 화이트골드'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며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해 보다 더 즐겁고 뜻깊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만의 축적된 커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출시된 화이트골드는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커피의 맛과 향을 선사하며 올해 목표 매출액인 12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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