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배제기가 투표권 행사를 독려했다.배제기는 19일 서울 송파 삼전초등학교의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그는 아시아경제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당한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아직 투표율이 70%를 넘지 않은 것으로 안다. 오후 6시가 지나기 전까지 더욱 많은 국민들이 투표장으로 가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5년 동안 행복한 대한민국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배제기는 MBC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 소박하고 평범한 가정의 사고뭉치 아들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영화 '파수꾼', '나의 불행에는 이유가 있다', '시선너머의 바나나쉐이크' 등에서도 활약했다.최근에는 박효주, 도지한, 박영서, 배민희, 송유하, 박민지, 김성령, 김민재 등이 속한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제기는 차기작을 두고 고심 중이다.한편 이번 대선에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즉 1993년 12월 20일 이전 출생자들에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번에 첫 대선 투표 자격을 얻게 되는 유권자는 1988년 12월 21일 생부터 1993년 12월 20일 생들까지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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