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건강한 힐링푸드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 출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일유업은 최근 힐링 푸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오트밀 제품인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유기농 스틸컷 오트밀은 국내 시장에선 다소 생소한 스틸컷 오트밀로 통 귀리를 두 세 조각으로 잘라 즉석밥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다.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스틸컷 오트밀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현대인의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은 유기농 귀리와 정제수만을 원료로 한 제품으로 물을 제외한 구성원료가 99%이상의 유기농 원료로, 일체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아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거쳐야만 인증 받는 미국 농무부(USDA)의 ORGANIC 인증마크를 받았다. 또한 유럽권과 북미지역에서 안전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대인 청결식품 인증마크인 코셔 인증도 획득했다. 전병호 매일유업 영양식팀 팀장은 "식품 트렌드가 웰빙을 넘어 '힐링(healing)'으로 변함에 따라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귀리를 사용한 간편 식품들이 국내 시장에 보다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며 "유기농 스틸컷 오트밀은 맛과 영양은 물론 편리성까지 챙긴 오트밀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은 물론 노인, 환자들에게도 좋은 간편 건강식"이라고 말했다.유기농 스틸컷 오트밀의 가격은 백화점 기준으로 23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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