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임시총회서 만장일치 추대…12월10일부터 2년 임기, “철도망 활용, 교통카드 전국호환 앞당길 것”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장에 추대된 정창영 코레일 사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KOTCIA)는 21일 협회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제2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정 회장 임기는 2년이며 오는 12월10일부터 협회를 이끈다. 2011년 3월 출범한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는 국토해양부가 인가한 교통카드산업 관련 정책자문기관이다. 회원은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국민카드사, 한국스마트카드사를 포함한 선?후불카드사, 시스템제조사 등 40개사며 서울 금천구에 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협회는 교통카드산업발전을 위해 새 기틀을 만들어야할 때”라며 “현안인 2013년 내 교통카드 전국호환으로 국민편익증진은 물론 외국사업 진출에도 나서는 등 교통카드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교통카드 관련업계는 광역철도와 KTX 등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협회장을 맡음으로써 교통카드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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